May 20, 2010

le boheme



warning: 레스토랑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라 그런지
실제보다 많이 럭서리어스함

오랫만에 분위기 있는데서 여유롭게 저녁식사 ^^
(여유롭게 -> only true for the first part of the dinner)

맛난게 너무 많아서 뭐 먹을까 뭐 먹을까 하다가
나도 모르게 Chicken Wings 시켜버렸다.
다른이들은 양고기, 아스파라거스, 아히 등등 럭서리어스 한걸 시키는데 Chicken Wings 가 뭐람.

"Chicken Wings without Sauce please"
아 이놈의 저렴한 입맛

한입 베어먹고 첫마디가 "KFC 랑 맛이 똑같아"
두번째 Wing 을 뜯으며 내가 한말 "KFC 가 더 맛있어"

옆에 앉은 그룹손님들이 하도 시끄러워 정신없고 ㅠ
회사에서 자꾸 연락와 이메일에 전화에 정신없고 ㅠ
아무튼 이래저래 심기불편.

I will be back, the server 'Pier' promised me a desert on the house!

3 comments:

  1. 우앙~~나 여기 가보고싶었는데 @.@;; 그래도 나름 romantic restaurant 이라고 나오잖아,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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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나는얼마전에 리버사이드에서 갔던 Joe's sushi생각나던데. 나 뉴욕가게됬다고 한턱 내던게 엊그제같은데말이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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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@ ssong, 로맨틱한건가..? ㅋㅋ 그건모르겠고 미국같았어 ㅋㅋㅋㅋㅋ @HJ 내가 겨우 Joe's 사줬던게야?? ㅋㅋ 다시오면 더 멋진데로 모시겠소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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